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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80년도 2편 럭키금성 아모레 삼성등 지면광고

by habihobi 2024. 11. 14.

지금의 광고에서는 보기 힘든 한자와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당시 사람들의 일상적인 고민까지 엿볼 수 있는 지면 광고들...

그 시대의 대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80년대의 광고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변화된 시각을 함께 탐구해 보려 합니다.

그 시절의 감성을 담아낸 광고 사진들이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과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면서 그 시대의 흔적을 함께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동방생명 - 가족안심보험 (1986년)

동방생명 가족안심 보험

지금은 삼성생명으로 알려진 동방생명의 1986년 가족안심보험 광고입니다. 가장을 한자로 사용하고 가족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안전과 보장의 가치를 전달하려 했던것 같습니다.

광고에서 주목할 한자외에 지금과 다르다는 느낌은, 사망이라는 직접적인 표현 대신 **“만일의 경우”**와 같은 완곡한 표현을 사용해 보험을 소개하는 점입니다. 

또한, 광고 하단에 전화 상담 번호가 지역별로 나뉘어 있는 점을 보면, 시외전화비 부담을 줄여주려는 배려가 엿보입니다.

당시에는 시외통화 비용이 높았기 때문에, 지역별로 가까운 상담 번호를 제공함으로써 신청자의 통화 비용까지 고려한 세심한 접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어떤 보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의 4만원이면 꽤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었을까요?

앞에 나온 인물의 경우 지금의 디지털 누끼?가아니고 가위나 칼로 잘라 배경에 붙이고 인쇄하는것이 아니었을까요?

여러 잡지광고

86' 태평양화학과 88' 유한향행 잡지광고

지금은 아모레 퍼시픽되어 버린 태평양화학의  탈모 방지 모림과 유한양행의 간기능 회복 리카바를 보면 지금이나 예전이나 고민들은 비슷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삼성미놀타 헤네시 꼬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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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lg 삼성정밀
삼성전자 비디오 테입 레코더, 유한양행 올드스파이스
이제는 LG와 삼성이된 거대 기업